뉴욕증시, 경제지표 실망에 혼조..다우 0.18%↑

  • 등록 2010-12-29 오전 6:05:06

    수정 2010-12-29 오전 6:05:06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28일(현지시간) 거래에서 이틀째 혼조세를 이어갔다. 경제지표 실망을 상품 가격 상승이 상쇄하면서 주요 지수의 등락이 엇갈렸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21.11포인트(0.18%) 상승한 1만1576.1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42포인트(0.13%) 하락한 2663.85를,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06포인트(0.08%) 오른 1258.60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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