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30일(현지시간) 거래를 하락세로 마감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재정위기 우려가 지속되며 주요 지수를 또 다시 끌어내렸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46.47포인트(0.42%) 하락한 1만1006.0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99포인트(1.07%) 내린 2498.23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7.28포인트(0.61%) 떨어진 1180.48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