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 경쟁력 회복..이익모멘텀 기대-우리

  • 등록 2010-02-12 오전 7:30:11

    수정 2010-02-12 오전 7:30:11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신세계(004170)에 대해 1월 실적은 양호한 수준이라며 이마트의 경쟁력 회복에 따른 이익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1만원을 유지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1월 기존점 성장세는 백화점이 5%, 이마트가 -11%로 설연휴 기간차를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판관비 증가는 인건비, 감가상각비 증가 등에 기인한다"며 "마케팅 비용은 이마트의 가격인하 정책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17%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마트 기존점 성장세는 1~2월 누계로 약 3%에 달할 것"이라며 "현재 이마트의 항시 저가 품목은 22개에 불과하지만 고객수 증가와 관련 상품 매출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밖에 소매경기 개선 추세, 삼성생명 상장시 보유 지분의 유동화 가능성도 투자포인트로 제시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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