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작년 美 판매량 46만7009대..2.5%↑

  • 등록 2008-01-04 오전 5:50:29

    수정 2008-01-04 오전 7:17:53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현대자동차(005380) 미국판매법인(HMA)은 3일(현지시간) 지난 한해동안 총 46만7009대를 판매해 전년의 45만5520대 보다 2.5%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이다.

차종별로는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싼타페`의 판매대수가 9만2421대로 44.6% 늘어났다. 미니밴인 `앙트라지`와 소형차 `엑센트`도 각각 40.5%와 3.8%씩 증가했다.

반면 주력 승용차인 `쏘나타`의 판매대수는 14만5568대를 기록, 2.6% 감소했다. `아제라`와 `엘란트라`도 각각 18.2%와 13.3%씩 줄었다.

한편 12월 판매대수는 4만6487대로 전년동월의 3만7365대보다 24.4%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2월 월간 판매 사상 최대다.

▶ 관련기사 ◀
☞작년 국내 완성차 업계 판매 목표치 `미달`(종합)
☞현대차, 작년 260만대 판매돌파..올 300만대 목표(상보)
☞현대차 12월 판매 22만3941대..전년비 2.0%↓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