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항공사 노스웨스트 `파산보호 졸업`

  • 등록 2007-05-21 오전 7:50:41

    수정 2007-05-21 오전 7:50:41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미국 5위 항공사 노스웨스트가 파산 보호를 졸업한다.

뉴욕 법원 파산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노스웨스트의 파산 보호를 결정했으며, 이달 말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노스웨스트는 지난 2005년 9월 파산 보호(capter11)에 들어갔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즈의 모회사 UAL, 델타 항공 등 대형 항공사들이 경영 개선 노력에 힘입어 최근 파산 보호에서 빠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외신들은 그러나 노스웨스트가 파산 보호를 졸업하게 되더라도 연료값 상승, 국내 수요 부진, 경쟁 심화 등으로 여전히 고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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