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에 직접 연관된 관계자 3인은 다임러크라이슬러는 빠르면 14일(현지시간) 이 사실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라이슬러의 인수 후보는 서버러스를 포함해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크나 인터내셔널, 블랙스톤그룹과 센터브릿지 캐피탈 파트너스 컨소시엄 등 3곳이었다. ☞관련기사: 美 크라이슬러 인수, 사모펀드 서버러스 `급부상`
크라이슬러는 지난해 15억달러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미국의 주요 자동차기업들도 줄줄이 적자를 냈다. 포드는 126억달러, 제너럴모터스(GM)는 19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