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위성DMB폰 기능과 가로보기 화면 등을 갖추고도 기존 슬림폰만큼 얇은 `가로본능 슬림 DMB폰(모델명 SCH-B540·사진)`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두께가 14.9mm에 불과한 폴더형 슬림폰이다. SK텔레콤용이며 가격은 70만원대다. 블랙, 화이트, 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이효리를 모델로 내세워 `슬림 & H폰`이라는 애칭이 붙여졌다. 최근 출시된 슬림 슬라이드형 DMB폰(SCH-B500)이 전지현을 앞세워 `슬림 & J폰`으로 불리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 삼성전자 `슬림 & H폰(SCH-B540)` | |
이 제품은 근거리 무선통신 블루투스 기능, 200만화소 카메라, 이동식 디스크, 파일뷰어 기능, TV아웃 기능, 블랙UI, 마이펫과 놀기 등 첨단 기능을 갖췄다.
한편 최근 삼성전자는 3D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프리폴더 위성 DMB폰(SCH-B450)`, 320만화소 리얼카메라 위성DMB폰Ⅱ(SCH-B490), 최첨단 위성DMB HSDPA폰(SCH-W200) 등 다양한 DMB폰을 출시한 바 있다. ☞「SKT, 위성DMB폰 5종 출시..TU미디어 구하기?」기사 참고
▲ 삼성전자 `슬림 & H폰(SCH-B5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