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업계 컨설턴트사 JD파워와 글로벌데이터는 공동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업체들의 큰 폭의 할인영향으로 12월 신차 판매량이 152만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3% 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의 직전 예상치 13% 증가보다는 둔화된 수준이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에 대한 수요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 구매자의 25%만이 다음 구매시 전기차를 고려 중이라고 답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2%P 감소한 결과라고 이들은 전했다.
이런 가운데 S&P글로벌 모빌리티는 2025년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이 올ㅇ해보다 1.2% 증가한 1618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