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윌리엄스 총재는 뉴욕 빙엄턴대학교에서 공식 연설을 앞두고 “현재 경제 전망을 근거로 봤을 때 통화정책기조를 지금보다 보다 중립으로 이동하는 것이 적절할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이 하는 역할은 향후 금리 조정 시기와 또 속도로 봤을 때 향후 경제지표 흐름과 전망, 우리의 목표인 2% 도달 가능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리스크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올해 미국 경제가 2.25%에서 2.5% 성장하고 향후 2년간 평균 2.25%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해 말까지 미국의 실업률은 최대 4.25%까지 상승해 2025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인플레이션 2% 목표 달성을 위해 아직 갈길은 멀지만 우리는 확실히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윌리엄스 총재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