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호실적 기록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엔터 ‘매수’…주가↑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매디슨 스퀘어 가든 엔터테인먼트는 16일(현지시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신고가까지 상승했다.

이벤트와 음식, 음료, 상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디슨 스퀘어 가든 엔터테인먼트는 호실적을 기록했고, 이날 JP모건이 ‘중립’에서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 한 데 힘입어 주가는 4.7% 상승한 40.5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분기동안 주당 순이익(EPS)을 1.41달러, 매출은 1억 8,610만 달러를 기록해 예상치를 넘어섰다.

NBA의 닉스와 NHL의 레인저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더 많은 경기가 열렸기 때문에, 음식, 음료 및 상품 판매는 48% 증가하여 3,470만 달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