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스앤허스, GLP-1 복제약 관련 우려에 주가 9%↓

  • 등록 2024-06-28 오전 2:53:44

    수정 2024-06-28 오전 2:53:4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제약업체 힘스앤허스(HIMS)는 체중 감량 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서로 인해 27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힘스앤허스의 주가는 9.11% 하락한 19.59달러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헌터브룩 미디어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힘스앤허스가 의사의 감독 없이 환자에게 체중 감량 약물에 대한 처방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헌터브룩 미디어는 GLP-1 복제약이 안전하지 않거나 효과가 없거나 특허를 위반하는 경우 힘스앤허스가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고 밝혔다.

허드온더스트리트는 앞서 26일 복합 형태의 체중 감량 신약을 판매하려는 회사의 전략이 결국 미 식품의약국(FDA) 제한을 위반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힘스앤허스의 올해 150% 주가 상승은 과도해 보인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