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증권부]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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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034020)
-올해 2분기 동안 K-IFRS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1조6467억원(YoY +13.1%), 영업이익 1203억원(YoY +44.8%, 영업이익률 7.3%)을 달성했다고 발표. 전분기 및 전년동기비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해 보임
-상반기 수주(연결기준)는 2조1000억원원 수준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3분기 중에 UAE원자력발전소 3, 4호기용 주기기 계약과 베트남 Mong Duong2 화력발전소, 신보령 화력발전소의 수주인식이 예상되는 등 사실상 6조원 규모의 신규수주를 확보 중. 이에 따라 3분기에는 수주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을 전망
-한국과 인도 양국의 대통령이 참석하여 `한-인도 원자력협력협정`에 서명하여 원전 협력 기반을 구축함. 인도 정부가 한국형 원전 건설을 위해 특정 부지를 배정할 경우 본계약 협상도 가능할 것으로 알려져 원전 관련주들에 대한 투자심리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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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000210)
-성장의 정체로 경쟁사 대비 오랫동안 저평가 받아옴. 특히 상대적으로 미진한 해외수주가 그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음. 그러나 올해 5조원 이상의 해외 수주 가시화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특히 1)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 다각화 2) 사우디와 쿠웨이트 지역을 중심으로 석유화학 프로젝트 발주 증가세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를 반영, 내년 매출은 올해 대비 25%상승하여 본격적인 성장을 맞이할 것으로 보임
-국내에서는 본격적인 주택 분양 시작(올해 예상 분양세대수 약 1만가구)으로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2012년 20%가 넘는 높은 성장률은 역대 최고 수준임. 영업이익도 2011년 4473억원, 2012년 62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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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004020)
-2011년 2분기 영업실적은 IFRS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4조520억원(QoQ +14.2%, YoY +48.9%), 영업이익 4090억원(QoQ +32.2%, YoY +11.7%)
-철근 판매량이 85만톤으로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분기 판매량 기록, 3분기 이후 국내외 건설경기 회복이 예상되어 국제 스크랩가격 상승과 가수요 증가로 철근가격 또한 상승하며 적정 롤마진 확보될 전망
-열연강판과 후판 등 판재류 판매량이 224만7000톤으로 전체 판매량의 52.1%까지 상승하면서 제품 믹스가 개선되고 고부가 제품 위주로 변경되며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전망
◇ 코스닥
▲덕산하이메탈(077360)
-SMD AMOLED 생산 규모는 2010년대비 2013년 11배 급증 예상 (9만4000㎡ → 103만5000㎡)
-이에 따라 동사의 유기소재 매출은 2011년 745억원(YoY +120%), 2012년 151억원(YoY +122%), 2013년 2071억원(YoY +25%)으로 급증할 전망
-제일모직의 시장진입이 예상되나 동사의 유기소재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감안할 시 향후 제일모직과 동사가 과점체제를 구축하며 시장지배력을 유지할 전망
-2011년 매출액 1268억원(YoY +75%), 영업이익 323억원(YoY +146%),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93억원(QoQ +26%), 영업이익 75억(QoQ +34%)으로 견조한 실적모멘텀 예상▶ 관련기사 ◀☞두산重, 중앙대의료원과 베트남서 의료봉사☞두산重, 양주 열병합 발전설비 수주..`1700억 규모`☞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