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 美 자회사 인력 4% 감원..수익성 악화 이유

  • 등록 2008-12-16 오전 3:24:52

    수정 2008-12-16 오전 3:24:52

[뉴욕=이데일리 지영한특파원] 프랑스의 최대 보험사인 악사(Axa)가 실적악화로 미국 자회사인 `악사 에쿼터블 파이낸셜`의 인력 200여명 감원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체 인력중 4%에 해당한다.

이에 앞서 푸르덴셜보험, 프린서펄파이낸셜그룹, 하트포드 등도 이번 분기에 인력감축을 발표했다. 악사는 미국의 연금사업 수익성 악화로 자회사의 인력을 감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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