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별로 보면 고유가 영향으로 소형차가 잘 팔린 반면 대형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는 부진했다.
소형차인 `엑센트`와 `엘란트라`의 경우 각각 6941대와 1만3645대가 판매돼 89.2%와 46.5%씩 증가했다.
반면 대형차인 `아제라`는 40.6% 급감한 1221대에 그쳤으며, SUV인 `싼타페`와 `베라크루즈`는 각각 40.7%와 25.4%씩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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