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수·수출·해외공장 턴어라운드..매수 - 동양

  • 등록 2008-04-03 오전 6:45:39

    수정 2008-04-03 오전 6:45:39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동양종금증권은 3일 현대차(005380)의 수익성이 2006년 4분기를 바닥으로 4분기째 회복세를 지속하며 안정권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강상민 연구위원은 "이제는 펀더멘탈에 대한 보다 안정적인 기대 하에 주가상승을 자극할 모멘텀을 가늠해야할 시기가 도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 내수, 수출, 해외생산으로 이어지는 외형성장 회복세가 지난 2년간의 주가조정기와 맞물려 밸류에이션 매력을 더욱 높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강상민 연구위원은 이에 따라 지금은 목표주가의 상향조정 검토가 적극 이루어져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동양종금증권은 현재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만2000원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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