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하정민기자]
LG전자(66570)는 중국 탁구 국가대표를 1년간 단독으로 후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앞으로 1년간 대표팀 공식 후원 명칭 권한을 갖고 유니폼 및 경기장에 LG로고를 사용하게된다. 특히 한·중 친선 탁구경기 등 관심도 높은 경기를 통해 연간 70회가 넘는 중국 CCTV 중계로 1000만달러 이상의 광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중국지주회사 노용악 부회장은 “중국의 국구라 할 수 있는 탁구를 후원함으로써 자연스럽게 LG 이미지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중국지주회사는 스포츠, 문화, 장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있으며 지난 6월부터는 `아이러브차이나`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