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국제금융센터가 요약한 5월8일 해외 증시 동향입니다.
1. 지수별 움직임
o 거래량 올해 가장 저조. Wall Street Journal의 자매지인 Barron"s誌가 Cisco Systems의 인수합병 위주의 성장전략, 고평가된 주가, 회계처리방법 등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를 게재하여 Cisco 주가가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나스닥시장의 하락 야기. 다우지수는 금융주와 소비제품관련 기업의 주가상승으로 소폭 상승
- 생명공학주도 하락하고 정유, 금융, 그리고 전기·가스 등의 유틸리티 관련업종은 상승. Pfizer에 대한 추천의견 상향조정으로 제약주 전반적 상승
- 다우지수: 10,603.63p (25.77p, 0.24%)
- 나스닥지수: 3,669.38p (-147.44p, -3.86%)
- NYSE 상승/하락: 1,118/1,443
- 나스닥 상승/하락: 1,415/2,602
o 다우지수
- 금융주 상승: American Express 3.71%, Citigroup 0.31%, J.P. Morgan 3.03%
- 상승: Coca-Cola 3.05%, Disney 2.53%, Johnson & Johnson 4.46%, Philip Morris 2.93%, Wal-Mart 2.07%
- 하락: AT&T -4.21%, Boeing -3.16%, Intel -4.66%, MS -1.85%, United Technologies -4.69%
o 나스닥지수
- 컴퓨터 H/W 및 S/W, 생명공학, 반도체, 이동통신 그리고 인터넷 주식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 하락: Intel -4.66%, Oracle -5.86%, Sun Microsystems -5.66%, Yahoo! -3.93%, AOL -3.18%, Applied Materials -6.07%, Dell -3.88%
2. 종목별 움직임
o Cisco Systems: Barron"s誌의 이회사 가치평가에 대한 의문제기로 7.38% 하락하면서 나스닥시장의 최다거래량 기록하면서 전반적인 기술주의 하락 촉발시킴
- Barron"s: Cisco의 합병을 위한 예산, 수익, 그리고 주가는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하여 왔는데 이들이 너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이중 하나라도 상승 대열에서 이탈하게 되면 나머지도 흔들리게 되어 있음
- Goldman Sachs의 반박의견: Barron"s의 기사는 새로운 정보는 하나도 없으며 Cisco 주식가치평가를 위한 분석적인 통찰력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음. 그러나 Cisco의 주가가 기업의 펀드멘털보다는 시장의 수급요인에 의해 더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임. 5/9(화)에 Cisco의 영업과 이익실적이 발표되는데 예상보다 높게 나올 것으로 전망됨
o Verio: 웹호스팅 업체, NTT Communications가 지분 90%를 주당 60불 총규모 55억불의 현금으로 인수한다는 발표로 58과 5/16$(62.26%)까지 상승
3. 전문가 의견
o Miller, Tabak의 Peter Boockvar, 주식분석가: Barron"s의 기사로 투자자들이 대형기술주의 가치평가를 다시 하기 시작함. 이들 대형기술주는 최근의 가격하락 추세로부터 벗어나 있었음
o Lehman Brothers의 Jeffrey Applegate, 수석투자전략가: FRB의 금리인상이 있고 나면 투자자들은 소비자들의 구매력보다는 높은 생산성과 이윤폭 증가로 인하여 두자리수를 기록하고 있는 이익증가율에 주목할 것이며 다시 주가가 상승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