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는 매매값 상승세도 가파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삼송원흥역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는 11월 6억6000만원에 팔리며 분양가보다 2억원 이상 상승했다. 경기 시흥시 대야동 ‘시흥센트럴푸르지오’ 전용 59㎡ 분양권은 지난달 3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8000만원 올랐다.
부산에서는 지난달 청약 일정을 마감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가 관심을 끈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아파트 전용 59~84㎡ 45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2㎡ 96실 등 총 551가구로 구성된다. 지난달 평균 경쟁률 2.44대 1로 청약을 마쳤다.
홈플러스, 이마트, 부산의료원, 연제문화체육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고 연서초, 이사벨·연산·연일중, 연제중·고 등이 반경 1.5㎞ 안에 위치해있다.
주택전시관은 연제구 연산동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 분양가는 3.3㎡당 990만원대부터 층·위치별로 차등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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