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철 부산 남구 구청장(중앙)과 롯데건설 이부용 상무(중앙에서 오른쪽), 최종규 대연2구역 조합장(중앙에서 왼쪽) 등이 ‘사랑의 쌀 기증식’을 하고 있다. (제공 롯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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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롯데건설과 대연2구역 재개발조합이 최근 분양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의 성공적인 사업진행에 대한 사회환원의 의미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쌀 3000kg를 기증했다.
2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날 이부용 롯데건설 상무, 최종규 대연2구역 조합장 등은 이종철 부산 남구청장을 찾아,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부산 남구청은 기부 받은 쌀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이부용 상무는 “부산에서 아파트 분양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부산에서 롯데캐슬을 많이 사랑해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남구 대연동에 분양 중인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총 3149가구의 대단지로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412가구 모집에 총 12만 7129명이 몰리며 최고 260대 1, 평균 90.0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