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드디어 베일 벗은 '갤럭시 노트2'

[베를린(독일)=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기대작 ‘갤럭시 노트2’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전자(005930)는 2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IFA 2012’ 전시회 개막에 앞서 모바일 언팩 행사를 갖고, 갤럭시 노트의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 2’를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2’는 기존 5.3인치 갤럭시 노트보다 0.2인치 늘어난 5.5인치(140.9mm) 화면에 영화관과 같은 16:9의 화면 비율을 제공, 동영상 감상에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시각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HD(1280X720) 해상도에 가독성을 더욱 높인 ‘HD 슈퍼아몰레드’를 탑재해 보다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회사 측은 “화면은 커졌지만 기존 5.3인치 제품보다 베젤을 줄인 디자인으로 그립감을 향상시켰으며, 무게도 180g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4.1(젤리빈)에 1.6GHz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 31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마블 화이트 색상의 갤럭시 노트2 정면

▲마블 화이트 색상의 갤럭시 노트2 후면

▲티타늄 그레이 색상의 갤럭시 노트2 정면

▲티타늄 그레이 색상의 갤럭시 노트2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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