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14일자 16면에 게재됐습니다. |
[이데일리 이진우 기자] 현대건설이 행정중심 복합도시 세종시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단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에 세종시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0층짜리 9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99㎡ 규모(876가구)로 4월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위치는 세종시 1-4 생활권으로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M7 블록은 자연환경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동쪽으로는 세종시에서 단 하나뿐인 산인 원수산이 있어 녹지가 풍부하고, 단지 주변으로 호수공원‧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단지 남쪽으로는 중심 행정구역과 상업지역이 인접해 있다. 홈플러스도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고, 국립도서관‧아트센터‧국립수목원 등의 문화·생활편의 시설이 풍부하다는 점도 건설사에서 분양 포인트로 내세우는 장점이다. 방축유치원, 초‧중‧고교가 단지 바로 옆에 있다.
세종시의 독특한 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있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의 위치상 경부고속철도와 경부고속도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첨단 시스템과 차별화된 설계 등을 적용할 계획으로, 향후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명품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분양문의 : 041-863-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