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5일(현지시각) 바르셀로나 시내 곳곳에서 `인간 탑 쌓기`, `미니 친구들`, `미니 카 운행`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간 탑 쌓기는 바르셀로나 지방을 대표하는 전통 축제 가운데 하나다. 수십 명의 사람이 아무런 도구도 사용하지 않고 탑을 쌓는 묘기.
LG전자는 이 행사를 통해 미니폰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작은 크기 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 역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표현한다는 설명이다.
LG전자의 미니폰은 일반 휴대전화 가운데 최초로 PC-웹(Web)-휴대전화 간 콘텐트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LG 에어 싱크(LG Air Sync)`를 탑재한 제품이다.
아울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능도 강화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오는 3월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승헌 LG전자 스페인법인장 상무는 "미니폰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일반 휴대전화와 스마트폰의 경계를 허무는 서비스를 선보이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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