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A관련 재료보유 기업
금융: 주택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대우증권,일은증권,SK증권,삼성증권,삼성투신증권,
현대증권,현대해상,삼성화재,대한재보험,KTB
자동차: 현대자동차
민영화: 한국전력,포항제철,담배인삼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통신
통신산업:한솔엠닷컴,데이콤,한통프리텔,SK텔레콤,서울이동통신
인터넷산업:삼성물산,제일제당,SK상사,현대상사,다음커뮤니케이션,한통하이텔,드림라인,하나로통신
에너지: SK, 쌍용정유
분사부문:현대그룹주
2.최근 국내 M&A 사례
M&A프리미엄을 겨냥한 기업인수 : 코미트캐미칼이 올해들어 볼트너트 생산업체인 태양금속과 신신, 대양, 진흥상호신용금고등 4개 상장회사를 인수했으며 세종투자개발이 지난해 KEP전자를 인수한데 이어 대우금속, 삼애실업, 레이디가구, 스마텔을 잇따라 인수했다.
신사업 진출: 한솔엠닷컴 인수를 둘러싼 한국통신과 LG그룹간의 인수경쟁이 벌어지고 제일제당이 삼구쇼핑을 인수했다.
코오롱건설과 코오롱엔지니어링이 합병을 통해 환경사업을 강화하고 메디다스가 의학연구사를 흡수합병해 의약품 전자상거래등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전후방 사업 통합: 미래산업이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프로시스를 흡수합병했으며 일진전기가 일진전선과 합병했다.
코리아써키트는 자회사인 제너럴써키트와 써키트 파일럿을 흡수합병하고 건자재업체인 금강은 도료메이커인 고려화학과의 합병을 통해 마케팅 능력과 기술 경쟁력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3.세계적인 M&A사례
금융: 90년대후반에는 케미칼은행과 체이스 맨하튼, 트레블러스그룹과 시티은행, 도쿄은행과 미쓰비시은행, 후지은행과 다이이치간교은행간의 합병이 이뤄졌다.
2000년에는 도이체와 드레스드너방크의 합병논의, 산와은행-도카이은행-아사히은행이 2002년 4월에 통합키로 합의.
독일 코메르츠방크를 두고 홍콩상하이(HSBC)-네델란드 ABN암로-미국 씨티은행등이 인수의사를 표명했다.
통신 등 전자산업: 만데스만과 보다폰의 합병이 이뤄졌고 IBM이 무선이동전화를 이용한 전자상거래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키아, 모토로라,시스코시스템즈등과 전략적으로 제휴했다.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컨텐츠산업 : 아메리카온라인(AOL)이 타임워너를 인수했으며 AT&T가 아메리카온라인을 제치고 넷2폰(Net2phone)을 인수했다.
또한 인터넷포탈업체인 야후가 세계 최대 인터넷 경매업체인 이베이(ebay)와 합병 협상을 재개하고 로스엔젤시스타임스등을 갖고 있는 타임스리러사와 시카고트리뷴지를 소유하고 있는 트리뷴사와 합병을 추진중이다.
자동차: UN보고서는 세계 자동차산업에서 연간 4백만대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춘 기업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러한 맥락에서 GM, 포드, 폴크스바겐, 도요타, 다임러크라이슬러등 빅5가 주도하는 인수합병과 전략적 제휴가 한창이다.
세계1위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세계7위 회사인 피아트와 주식을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제휴한데 이어 후지중공업에 지분 20%를 출자했다. 세계 2위인 포드는 영국 BMW로부터 랜드로버를 인수(BMW도 인수추진)하고 마쓰다에 지분 33.4%를 출자했다.
이밖에도 세계5위인 다임클라이슬러가 미쓰비시 지분 34%를 인수 추진중이며 르노는 닛산에 36.8% 출자를 추진중이다.
증권시장 통합: 미국 나스닥이 지난해 아메리칸증권거래소를 인수했고 파리-암스테르담-브뤼셀등 3개 증권거래소 통합증시가 오는 9월 출범한다.
또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엔젤리스에 주식시장을 가지고 있는 퍼시픽 증권거래소와 온라인 거래소인 아키페라고가 합병했다.
이밖에도 파리등 3곳의통합증시를 비롯 유럽 8개증시가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시장이 5년내에 통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미국 나스닥이 오는 6월 일본에 나스닥저팬을, 내년에는 나스닥유럽을 설립할 예정이며 런던을 비롯 뉴욕, 나스닥, 도쿄증권거래소등이 회원제에서 주식회사로 변경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뉴욕증권거래소를 중심으로 북미와 유럽, 아시아지역에서 각각 3개씩 모두 9개의 증시가 제휴해 글로벌증시네트웍을 설립한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