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3분기 주식·채권 거래량 10% 감소”…주가 4%↓

  • 등록 2024-09-11 오전 1:08:46

    수정 2024-09-11 오전 1:08:46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세계적인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GS)는 3분기 거래량 감소로 인해 약 4억달러의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힌 후 10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4.58% 하락한 466.21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는 3분기 주식 및 채권 거래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솔로몬 CEO는 더 어려워진 거시경제적 배경과 예상보다 더디게 회복되고 있는 사모펀드 거래 등이 3분기 매출에 약 4억달러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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