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UBS가 오는 9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간)전망했다.
또한 미국 경제 연착륙이 가능할 것이라고 UBS는 분석했다.
해당 투자은행의 이코노미스트들은 “펜데믹 시작 이후 경제 전반에 비정상적인 변동성은 있었으며, 특히 2년 전 과열 양상을 보였던 고용시장은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근원 CPI기준 전월비 0.16% 상승하며 2021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인 점에 주목했다.
이로인해 “연준이 고용시장과 인플레이션 완화 추세 등을 반영해 오는 9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