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N)가 21일(현지시간) 파이프라인 확장을 통해 2030년까지 매출을 800억달러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75% 증가한 수치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는 2.13% 상승한 78.75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향후 6년간 20개의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며 모든 치료 분야에서 상당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2026년까지 30%대 중반의 핵심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