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향후 빅테크 실적이 관건-배런스

  • 등록 2024-04-23 오전 1:52:47

    수정 2024-04-23 오전 1:52:4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엔비디아(NVDA) 주가가 22일(현지시간) 지난주 가파른 하락세에서 반등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2.7% 상승한 782.60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19일 10% 하락한 726달러에 마감하며 지난 2020년 3월 16일 18.5% 급락한 이래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배런스는 향후 엔비디아 주가의 향방은 앞으로 며칠간 발표될 주요 기술주의 실적에 달려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발표된 기술주 실적은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TSMC(TSM) 실적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감과 ASML홀딩(ASML) 실적 부진,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MCI)가 잠정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점은 기술주 하락세를 이끌었다.

배런스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다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는 이번주 실적발표가 예정된 메타 플랫폼스(META),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GOOGL) 등 주요 기술 기업의 AI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는 징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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