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배런스지는 27일(현지 시각) 버크셔 해서웨이(BRK.A)의 주가가 2024년에도 여전히 ‘안정적’일 것이라고 낙관했다. 배런스지는 UBS 애널리스트인 브라이언 메레디스의 의견을 인용해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 수준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메레디스는 불확실한 거시적 환경에서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은 매력적이라며, 클래스A의 목표주가를 62만달러까지 봤다. 또, 한 주당 내재가치가 약 6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봤다.
배런스지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2023년 말 기준 주가수익비율은 18배라는 점에 주목했다. 세후 영업이익률이 20% 가까이 증가했고, 이자 수익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봤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강보합권을 유지하며 54만 363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