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배런스지는 12월 4일(현지 시각)부터 시작되는 주에 주목해야 할 경제 일정을 소개했다. 이번 주에는 연방준비제도의 12월 회의를 앞두고 여러 경제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이다.
먼저 화요일에는 구인 및 이직(JOLTS) 지표가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11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17만 5천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업률은 3.9%대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날엔 ISM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가 발표된다.
이 두 가지 데이터를 통해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하긴 하지만, 올해 초보다는 그 정도가 약해진 그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화요일에는 켐벨수프, 목요일에는 브로드컴과 달러 제네럴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