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덱커 아웃도어, 호실적에 주가 급등세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덱커 아웃도어(DECK)가 27일(현지 시각) 장 전에 실적을 발표했다. 덱커 아웃도어는 신발 ‘UGG’와 ‘호카’의 제조사로 캘리포니아주 골레타에 본사를 두고 있다. 덱커 아웃도어는 이번에 11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예상치인 9억 6천만달러를 웃돌았다. 또, 1억 785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1년전에 기록했던 1억 1150만달러보다 크게 성장했다. 주당 6.82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

더불어 덱커 아웃도어는 2024년 전체 수익 가이던스를 주당 22.9~23.25달러로 높였다. 이는 이전에 제시했던 21.75~22.25달러보다 크게 높아진 수치다. 더불어 2024 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40억 25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전 가이던스였던 39억 8천만달러보다 크게 상향된 수치다. 시장의 예상치였던 40억 1400만달러보다도 높은 숫자다.

덱커 아웃도어의 주가는 19% 급등해 57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