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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은 내년 하반기부터 외환시장 운영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고, 해외 소재 외국금융기관이 국내 외환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당국은 향후 외환시장 운영시간을 24시간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국은 외국환거래법을 개정하는 ‘신외환법’ 기본 방향도 공개할 예정이다. 외환거래시 사전신고 원칙을 사후보고로 전환해 국민과 기업, 외국인 투자자의 규제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관련 입법 절차를 진행할 전망이다.
국채시장의 경우 외국인 국채 이자·양도소득 비과세 시행에 이어 투자여건 개선 노력을 추진해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12일 외신간담회에서 “자본시장 규제 개선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간 보도계획
△5일(일)
△7일(화)
10:00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
12:00 향후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시사점(BOK이슈노트 2023-4)
△8일(수)
08:00 2022년 12월 국제수지(잠정)
△9일(목)
10:00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비통방)
12:00 2023년 1월중 금융시장 동향
12:00 2023년 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10일(금)
12:00 Banking Crisis, Venture Capital and Innovation(BOK경제연구 2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