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치유와 희망의 봄을 기원하며 부처님의 가피와 함께 삶이 연꽃처럼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백서 발간 기념 국정과제위원회 초청 오찬에서 백서의 중요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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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불기 2566년 봄, 사찰과 거리에 활기가 돌아왔다.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며, 불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불교는 자비와 나눔으로 포용과 상생의 마음을 깨웠고, 우리는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일상을 되찾았다”며 “불교는 귀한 연등회를 미루며 회복의 힘을 보태주셨고, 이제 연등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더욱 밝아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