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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1% 이상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5% 내린 72.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인도발(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역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다시 봉쇄에 돌입하면 수요에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등록 2021-06-29 오전 5:19:39
수정 2021-06-29 오전 5: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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