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11일 화려한 폐막

민영기·김선영·김우형 등 폐막공연 펼쳐
7월 11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 등록 2016-07-11 오전 12:25:15

    수정 2016-07-11 오전 12:25:15

배우 민영기, 김선영, 김우형(사진=충무로뮤지컬영화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7월 6일부터 총 6일간 열렸던 ‘제 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6)’가 11일 오후 7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폐막식을 갖는다.

폐막식은 영화제의 조직위원인 이무영·방은진 감독의 사회로 시작한다. 이어 뮤지컬 ‘모차르트!’, ‘그날들’의 민영기를 비롯해 ‘위키드’, ‘지킬 앤 하이드’의 김선영, ‘레미제라블’, ‘아리랑’의 김우형 등 뮤지컬 배우들이 화려한 폐막공연을 펼친다. 폐막작 ‘마법사’의 상영을 끝으로 그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첫 시행한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총 10개의 섹션, 29편의 영화 상영, 라이브 공연으로 영화팬과 뮤지컬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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