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병원(병원장 백세현) 암병원은 세계적인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원스톱 진료와 함께 암환자에 대한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시행해 환자 중심 암 치료의 새 지평을 열어나갈 예정이다.
구로병원의 독립적인 암병원 개원은 이전부터 초기 암 환자를 비롯해 전국의 중증 암 환자가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매년 구로병원을 찾은 환자의 주요 진단명은 바로 ‘암’. 때문에 수준 높은 암 진료를 위한 암병원의 설립이 필요했다.
국제 수준의 환자 중심 암병원 증축… 의료 서비스 질로 승부
구로병원 암병원은 단순히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닌 의료서비스 수준을 한단계 높이며 환자의 입장에서 쉽고 편하고(Easy), 빠르고(Fast), 믿을 수 있는 병원(Credit)를 기본 가치로 추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최첨단 치료장비 도입뿐 아니라 검사에서부터 진단·수술·항암·방사선 치료까지 단 한번에 원스톱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치료 동선을 최적화하고 공간 자체도 환자가 보다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꾸몄다.
아울러 치료 중심의 암병원에서 나아가 암 연구와 임상 진료의 접목이 이루어지는 세계적 암 연구병원으로 도약하고자 연구 중심 암병원의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국내 최고 교수진으로 구성된 다학제 진료… 전문센터별 최적의 치료 가능
구로병원 암병원은 다학제 진료시스템의 메카로 꼽힌다. 주요 암종별 내과·외과·영상의학과·방사선종양학과·핵의학과·재활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등 관련된 과가 모두 참여하는 전문 다학제 진료팀을 구축해 전문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각각의 환자 상태에 따른 최적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수술은 어떻게 할지,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는 어떻게 시행할지, 수술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합병증은 최소화하면서도 치료 효과를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국내 최초 감시림프절 생체검사 도입… 모든 암 수술에 확대 적용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암수술 감시림프절 학제간 연구회’를 발족한 구로병원은 2007년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폐암·식도암·위암 수술에 감시림프절 생체검사를 적용해 암 치료의 새장을 열었다.
2010년부터는 폐암·식도암·위암을 비롯해 유방암·갑상선암·비뇨기암·두경부암 등 모든 암 수술에 선도적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치료 성과는 높이고 합병증과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있다.
◇치료 성과 높고 회복 빠른 최소침습수술 탁월
구로병원 암병원의 외과수술팀은 1983년 개원 초기부터 각 암별로 특화해 진료를 해왔으며, 뛰어난 암 수술 역량은 국제적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흉강경이나 복강경을 이용한 독창적인 수술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암은 제거하면서도 수술 부위를 최소화하고 수술 후 통증을 줄이고 암 환자의 회복을 앞당기면서도 미용상으로도 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침습수술의 대가들이 즐비하다.
수술 역량뿐 아니라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효율적인 의료 행위로 치료 효과는 높이면서 수술비를 낮추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2012년 모 언론사에서 발표한 병원평가 ‘암 수술 성적표’에서도 서울 및 수도권 전체 병원 중에서 암수술 잘하고 치료비도 저렴한 병원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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