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화점을 찾고 있는 가족 단위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아동고객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해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의 발길을 끌기 위해서다.
우선, 본점과 청량리점은 주말 쇼핑고객을 대상으로 ‘키즈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키즈카페에는 놀이도구가 마련돼 있으며 도우미들이 상시 근무한다. 본점에서는 세일 시작 전 발송한 DM쿠폰을 소지한 고객에게 주말에는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량리점에서는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에게 증정하는 무료이용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근수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영업총괄팀 팀장은 “최근 복잡한 교통체증을 피해 자녀와 함께 백화점에서 문화를 즐기는 가족단위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매직(Magic)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가을세일은 전국 점포에서 마술쇼와 마술체험 행사도 진행되는 만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