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14일자 15면에 게재됐습니다. |
[이데일리 이진우 기자] GS건설의 공덕자이가 오는 4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 강북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분양 포인트다.
공덕자이는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380번지 일원의 아현4구역을 재개발해 조성되는 것으로 18개동 1164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이중 일반분양은 134가구로 전용면적 59㎡ 34가구, 114㎡ 100가구로 구성됐다.
5-6호선 공덕역 및 애오개역이 근처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마포로, 신촌로, 충정로, 만리재길을 통해 서울 시내 종로, 광화문, 신촌, 여의도 등 각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국내 유수 대학이 가깝고 봉래초교, 소의초교, 아현초교 등 초등학교와 아현중교, 환일중ㆍ고교, 아현직업학교 등 학군을 갖췄다.
이 단지는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청약통장에 가입한 회원 6만3064명을 대상으로 선정한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특히 이 지역은 3차 뉴타운 구역인 아현 3구역(아현동 635일대)과 공덕 5구역(공덕동 175 일대)를 사이에 두고 있어 향후 5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 1577-4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