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스마트폰으로 은행 계좌와 신용카드사의 이용내역을 한꺼번에 조회,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금융 서비스 `머니윙(Money Wing)`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 금융 서비스의 경우 이용 중인 은행, 카드사 별로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내려받아 계좌와 카드 이용내역을 관리해야 했다. 머니윙은 고객이 한 애플리케이션에 전국 19개 은행 계좌와 10개 카드사의 카드를 등록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국세청 현금영수증 실시간 조회, 가계부 기능 및 실시간으로 증권시황을 조회할 수 있는 `U+ Stock’, 신용등급과 명의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개인신용정보 조회`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도 제공한다.
머니윙은 통신사에 관계 없이 안드로이드 OS(운용체계) 2.1 이상의 스마트폰 및 갤럭시탭 등 태블릿PC에서 이용할 수 있다. 2월 중에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LG U+ 사업개발실장 현준용 상무는 "복잡한 자산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스마트 모바일 금융서비스로 발전 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
누가 실험대상일까?..`박찬욱 감독의 아이폰4 영화`
☞
[신간] 앱경영 시대가 온다
☞
삼성이 만든 구글폰 넥서스S엔 갤럭시 냄새가`
☞
[연말기획⑥]`소셜 마케팅, 삼성전자는 이렇게 했다`
☞
[연말기획②] 모바일 앱 창업, 무작정 뛰어들건가
☞
[연말기획①] `두산동아 변신 또 변신..무죄!`
☞
통신3사 `모바일 오피스`로 중소기업 유혹
☞
`삼성전자 바다OS엔 파도가 없다?`
☞
체험기..`HTC 디자이어 HD는 어떤 폰일까`▶ 관련기사 ◀☞LGU+ "6개월간 트위터 무료 문자로 쓰세요"☞LG유플러스, 4Q 어닝쇼크 전망..올해도 어렵다-NH☞LGU+ `와글`, 관심끌기 성공..1주일간 1만건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