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13일(현지시간) 거래를 혼조세로 마감했다. 중국의 긴축 우려가 완화된 영향으로 장 중 연고점을 돌파했던 주식시장은 기술주 약세에 밀려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 채 장을 마쳤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18.17포인트(0.16%) 상승한 1만1428.4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63포인트(0.48%) 내린 2624.91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0.08포인트(0.01%) 오른 1240.48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