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삼성전기와 1대1 합작사를 세웠다. LED사업을 하는 삼성LED다. 삼성SDI와는 AMOLED(아몰레드) 합작사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를 만들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서는 삼성테크윈에서 분사한 삼성디지털이미징(카메라사업)을 합병했다. 11월에는 삼성광주전자를 전격 흡수했다. 삼성그룹 내 이처럼 급박했던 전자계열사 개편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자료는 없을까.
요즘 잘 나가는 생활가전업체 웅진코웨이(021240)는 정수기사업을 많이 한다는데, 정수기가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얼마나 되며, 매출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주로 렌탈로 돈을 번다는데, 렌탈판매와 일시불판매로 나눠보면 실적과 비중은 얼마나 될까.
심텍(036710), 테크노세미켐(036830), 에스티에스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036930) 등 반도체 장비 재료업체들이 올해 D램 경기를 등에 엎고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는데 어느 정도일까. 3분기 누적실적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추월한 기업은?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소니, 도시바, 파나소닉, 필립스 등이 LCD TV, LED TV, PDP TV 부문에서 차지하는 세계시장 점유율은 어느 정도나 될까. 미국시장만 놓고 본다면 어느 업체가 얼마만큼 시장을 휩쓸고 있을까.
LCD업계의 세계1,2위를 놓고 다투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034220). 이들의 LCD사업 덩치는 어느 정도이며, 실속(이익률)을 매분기별로 비교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이에 대한 모든 답이 이데일리가 출간한 '2011 업계지도'의 그래픽에 다 담겨있다. 책에 담겨있는 생활가전·TV업계나 반도체업계, 휴대폰업계, 전자부품·전선업계편의 그래픽 중 일부에 답이 나와있다.
이데일리의 역량있는 전문기자 32명과 국내 베스트 애널리스트 163명의 취재력과 정보, 분석과 전망 등을 그래픽과 글로 집약한 '2011 업계지도'가 출간됐다.
금융계(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와 산업계(제조 건설 유통 IT 부동산 등) 그리고 신성장산업(태양광 풍력 그린카 2차전지 바이오시밀러 스마트그리드 등)까지, 50개 업종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기자들이 3개월여동안 직접 작업한 각종 데이터와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데일리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업계지도 2008년판'을 선보인 이래 해마다 축적한 노하우와 정보력을 활용, 거듭 진화한 업계지도를 내놓고 있다.
2010년판의 경우 대형 온오프서점에서 경제분야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등 돌풍을 일으켰었다.
국내 주요 업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업종 내 순위와 매출, 이익, 점유율 등 경영실적과 출자구조, 주력사업, 신규사업, 시장경쟁구도, 글로벌 위상 등을 입체적으로 그려냈고, 이를 글로 풀어냈다. 사업부분별 내용까지 다 담겨있다.
특히 국내 베스트애널리스트 163명의 최근 리포트를 집중분석하는 한편 코멘트를 직접 받는 등 최상의 그래픽에 더해 최고의 텍스트(글)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국내 25개 그룹의 세세한 출자 지분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한 지배구조도와 코스피 코스닥 전체기업들의 최근 경영실적 및 증감율을 따로 권말부록으로 정리했다.
특히 올해부터 일부 기업들이 K-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로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어떤 기업들이 이 기준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 기준에 따른 실적내용은 어떤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실었다.
<저자 이데일리는..>
이데일리는 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주관하는 '이달의 기자상' 2010년 11월 경제부문 수상매체로 선정됐다. 온라인 매체로는 최초로 2002년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이래 6번째다.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까지 全 경제지를 통틀어 '이달의 기자상' 최다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데일리는 국내 최대 온라인 경제신문과 케이블 위성·경제방송 ‘이데일리TV’, 금융정보 경제뉴스 단말기 ‘마켓포인트’를 3대 주축으로 한 멀티미디어 종합 경제뉴스 매체이다.
국내외 경제관련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고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목표 아래 경제지·종합지·전문지·방송사·통신사 출신의 역량 있는 기자들이 모여 2000년 3월 출범했다.
130여명의 기자로 구성된 국내 최대 온라인 편집국에서 증권·금융·산업·정책·부동산·국제경제는 물론 생활경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제뉴스를 생산해 100여개 금융회사와 언론사, 세계적 통신사, 포털사이트 등에 공급하는 경제지식탱크다.
330여명에 이르는 전사 인력이 대부분 뉴스콘텐츠 생산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 등 세계 경제 중심지에 특파원을 파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춰 나가고 있다.
이데일리는 하루 14시간 생방송으로 경제뉴스를 전달하는 ‘이데일리TV’, 금융정보와 경제뉴스를 담은 종합경제단말기 ‘마켓포인트’, 시장중심의 뉴스전문부서인 마켓뉴스국에서 생산하는 뉴스컨텐츠 '마켓인', 온라인 증권투자전문가방송사이트 ‘이데일리ON(www.edailyON.co.kr)’, 연예·스포츠전문포털 SPN(www.edailySPN.co.kr), 투자뉴스페이퍼 '스마트브리프', IT전문 동영상뉴스 `Digital쇼룸` 등을 운영하며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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