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프랜차이즈 관리서비스 출시

모든 거래내역 기록, 파악 가능
  • 등록 2007-11-18 오전 8:33:52

    수정 2007-11-18 오전 8:33:52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기업은행(024110)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사이의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효율적인 가맹점 관리를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e-모아 서비스`를 올 19일부터 시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맹점 물품 주문과 대금 입금 등 모든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기록,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전사적자원관리(ERP)를 통한 통합주문과 금융서비스도 지원된다. 또 인터넷뱅킹을 이용함으로써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원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는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한후 기업은행 관련 홈페이지(www.f-emore.co.kr)에 회원등록을 하면 된다.

한편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은 지난 2005년말 기준으로 본점만 전국에 2200여개, 가맹점 수는 무려 28만여개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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