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다음은 전장(8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하이닉스= 메모리 매각 40억달러선 합의. 하이닉스의 메모리부문 매각가격이 40억달러 안팎 수준에서 합의. 미국 현지에서 마이크론과 협상을 진행하고 13일 오후 귀국한 박종섭 하이닉스 사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사회나 채권단 등의 추인절차가 남아있지만 가격과 협상의 주요내용에 관해 사실상 합의했다고 밝혔음. 박 사장은 메모리부문 매각가격에 대해 채권단 기대를 충족시키는 수준의 합의를 도출했다고 말함. 채권단은 그동안 40억달러 이상의 가격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음. 박 사장은 하지만 메모리 부분외에 잔존 비메모리법인 부채조정 문제 등 일부 인수조건에 관해서는 앞으로 세부 의견조율을 벌여야 한다고 덧붙였음.
▲현대차= 상반기 상용차합작사 설립. 현대자동차가 빠르면 상반기 안으로 다임러크라이슬러에 전주공장지분 50%를 5000억원에 매각하고 상용차 합작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한국경제신문이 보도.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오는 5월6일 정몽구회장과 위르겐 슈렘프 다임러크라이슬러 회장이 2차 전략적 제휴방안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를 공식발표할 예정"이라며 "이 제휴는 양사의 승용·상용 부문의 협력을 본격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음.
▲SKT= 라이코스코리아 인수 임박. SK텔레콤의 라이코스코리아 인수가 임박했다고 한국경제가 보도. 보도에 따르면 SK텔레콤 정만원 인터넷사업부문장은 8일 "지난주 방한한 스페인 테라라이코스 부사장급 인사와 지분 인수를 위한 협상을 벌였다"며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고 밝혔음. 테라라이코스는 미래산업과 똑같이 라이코스코리아 지분 43.25%를 갖고 있는 대주주임. 정 상무는 "라이코스코리아의 경영권을 인수해 오는 4월 출범할 SK네이트닷컴과 합병시키고 이를 통해 진정한 유무선 포털을 완성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음. 또 "미래산업 지분 전량과 테라라이코스 보유지분 일부를 인수해 1대주주가 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현대금속= 법정관리 종결신청. 공시를 통해 서울지방법원 제1파산부에 회사정리절차 종결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힘. 회사측은 "지난해 12월 17일자로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인가된 회사정리계획에 따라 채무변제가 완료됐고 회사의 사업계획에 대한 전망이 밝고 조속한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사료된다"고 설명.
▲방림= 영등포공장부지 222억 매각. 공시를 통해 영등포구 문래동3가 53, 54-62번지 영등포공장 부지 5175평을 222억5250만원에 처분했다고 밝힘.거래상대방은 인피니테크이며 장부가 107억4216만2928원에 비해 115억원 상당의 차익을 실현.
▲삼성제약= 60억 CB발행/147억 유상증자. 삼성제약은 차입금 상환 및 재무구조조정 자금 마련을 위해 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147억원대의 유상증자를 제3자 배정방식으로 실시키로했다고 밝힘.
▲대구가스= 인네트 주식 47억원 처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인네트(컴퓨터통신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주식 전량을 47억7644만원에 처분키로했다고 밝힘.
▲우성사료= 베트남에 현지법인 설립키로. 베트남 시장 교두보 확보를 위해 베트남에 현지법인WOOSUNG VINA CO.,LTD를 설립키로했음. 주요사업은 가축 및 양어용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등이며 투자금액은 26억3740만원.
▲KEP전자= 나눔IT에 4억원 출자. 공시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제작 생산 유통 분야로 진출코자 (주)나눔IT의 지분 3만주(지분율 60%)를 4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힘.
▲쌍용= 출자전환·감자 등 정상화안 결의. 채권단은 (주)쌍용에 대한 모든 채무상환을 오는 2005년 말까지 유예하고 2100억원의 출자 전환을 실시하는 등의 경영 정상화 방안을 93.6%의 찬성으로 최종 결의. 쌍용의 총 15개 채권금융기관은 8일 오후 2차협의회를 갖고 지난 4일 결정한 채무상환 유예와 출자전환, 이자 감면, 소액주주에 대한 5대1 감자 등의 세부사항을 결의했다고 밝힘.
▲SK케미칼= 동신제약 지분 30.6%. 지난 6일 전환사채(CB) 인수를 통해 동신제약의 주식 26만6666주(4.05%)를 취득했음. 이로써 동신제약에 대한 SK케미칼의 지분은 30.66%로 증가.
▲세양선박= 자본유치 우선협상자 선정. 공시를 통해 "8일 법원의 허가를 득하여 서울캐피탈홀딩스 컴소시움을 신규자본유치의 우선선협상대상로 선정했다"고 밝힘.
▲오리온전기= 최대주주 서울보증으로. 출자전환에 의한 유상증자 결과 최대주주가 대우통신(변경전 17.49%)에서 서울보증보험(변경후 42.09%)으로 변경됐음.
▲삼애인더스= 상장폐지금지·거래재개 가처분신청. 삼애인더스는 증권거래소를 상대로 주권 상장폐지 금지 및 매매거래 재개 가처분신청을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에 8일 접수시켰다고 공시. 삼애인더스는 "당사보유 조흥캐피탈 지분중 일부지분에 대한 의결권금지 판결과 관련하여 법원판결문에서는 당사가 제3자로부터 동 주식을 취득하여 명의개서하였다고 하나 당사는 동 주식을 매입한 사실이 없으며 제3자로 부터 주식을 명의개서한 것도 대주주인 (주)지엔지측에서 진행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 또 "공시의무 위반사실 부존재확인 소송등의 본안소송이 확정될 때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에 대비하여 동사 주권에 대한 상장폐지금지 및 매매거래재개를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말함.
▲신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증권거래소는 신우(25620)를 9일자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 신우는 지난1월 28일 "중요내용 없음" 조회공시후 1월이내에 유상증자를 결의(2월1일)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한국화장품= 주당 25원 배당. 공시를 통해 주당 25원의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전년의 경우 주당배당금은 15원.
▲동양물산= 현금배당 안해. 이번주총에서는 배당하지 않기로했다고 밝힘. 지난해에는 주당 450원의 배당을 실시.
▲INI스틸= 작년 경상익 293%증가‥150원 배당.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2조8745억8002만1034원으로 전년대비 10.21%, 경상이익이 434억9554만8281원으로 293.46% 각각 증가했다고 밝혀. 건설, 조선, 토목 등 수요산업 활성화로 인한 판매증가가 매출신장으로 이어졌고 매출증가 및 지급이자, 외환관련 손실 감소로 경상익이 급증. INI스틸은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방침. 전기의 주당 배당금은 100원.
▲삼성정밀= 작년 순익 34%↑‥406억원.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34.4% 증가한 406억원을 기록. 경상이익도 32.7% 늘어난 537억원으로 집계. 생산성향상과 차입금 축소를 통해 수익이 개선.
▲미창석유= 작년 매출 44%/경상익 64%↑. 지난해 매출액이 1083억273만5992원으로 전년대비 44.5% 증가했고 경상이익도 63억3922만7269원으로 64.0% 증가. 내수 및 수출액 증가가 외형과 수익성 호전 이유.
▲조흥은행= 작년 순익 5225억원. 지난해 경상이익이 3364억2500만원으로 전년대비 286.53%, 순이익이 5225억3100만원으로 416.92% 각각 급증. 증가원인은 예대부문, 신용카드 부문 등의 영업이익 증가 때문.
▲하나은행= 작년 순익 1487% 급증‥3253억.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1487% 급증한 3253억원을 기록. 이자와 수수료이익 증가 등으로 수익이 큰폭으로 증가.
▲경동보일러= 작년 순익 77%증가 108억. 지난해 경상이익이 155억4626만2917만원으로 전년대비 68.3%, 순이익이 108억8815만8138원으로 77.4% 각각 증가. 이익증가 요인은 영업력 강화 및 원가절감으로 손익구조가 개선됐기 때문.
▲성신양회= 작년 순익 214억‥흑전.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이 214억원으로 흑자전환. 2000년에는 859억원의 경상손실을 기록. 경상이익도 234억원 적자에서 267억원 흑자로 전환.
▲효성= 작년 경상익 52%감소‥250원 배당. 지난해 매출액이 4조1135억7613만6819원으로 전년대비 5.3% 증가했으나 경상이익은 717억5831만5590원으로 52.2% 감소. 스판덱스부문 등의 매출신장으로 외형이 늘었으나 매출이익이 감소, 경상이익이 감소. 효성은 주당 배당을 250원으로 전년 400원에서 37.5% 줄이기로 했음.
▲한창제지= 영업익 증가불구 순손익 적자. 지난해 경상손익과 순손익이 적자를 기록. 경상손익은 59억1300만원 흑자에서 184억6000만원 적자, 순손익은 30억6600만원 흑자에서 135억1000만원 적자로 각각 전환. 회사측은 영업이익이 18.3% 증가한 30억8800만원이 발생했으나 보유주식 처분 및 부동산 처분 손실 등 영업외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전기초자= 작년 매출 14%↓‥6098억. 지난해 매출액이 6098억464만원으로 전년대비 14.2% 감소. 감소이유는 경기부진 및 제품단가 하락.
▲창원기화기= 작년 매출 15%↓‥1358억. 지난해 매출액이 1358억3531만원으로 전년대비 15.67% 감소. 회사측은 정부의 LPG 가격 인상 정책으로 LPG KITS의 판매가 감소했으나 99년에 비해서는 오히려 매출이 4.3% 증가한 실적이라고 설명.
▲광전자= 작년 경상익 87%/순익 93% ↓. 지난해 경상이익이 23억3460만원으로 전년대비 87.6%, 순이익이 10억626만910원으로 93.3% 각각 감소. 매출 감소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대우전자 반도체사업부문 인수에 따른 감가상각비등의 증가, 법인세 추가납부로 인한 영업외비용 증가 등이 반영된 결과임.
▲퍼시스= 작년 매출 15%↓‥1303억. 지난해 매출액이 1303억5938만원으로 전년대비 15.1% 감소. 감소원인은 경기 침체로 인한 내수 영업 부진.
▲동일패브릭= 작년 매출 21%↓‥272억. 지난해 매출액이 272억1732만원으로 전년대비 21.59% 감소. 매출 감소 이유는 세계경제 및 국내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판매감소.
▲신성무역= 작년 매출 17%감소‥손실폭확대. 지난해 매출액이 429억9443만6808원으로 전년대비 17.84% 줄었고 경상손실 38억1455만5520원, 순손실 39억2291만9447원을 기록. 경상손실은 145.09%, 순손실은 142.37% 증가. Knit 봉제류 및 화학제품 매출감소 견직물 수출감소로 외형이 줄었으며 환율상승에 따른 매출이익율 감소로 손실이 확대.
▲한국공항,작년 순손실 20억‥적자전환.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2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 전년은 3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시설투자비, 금융비용, 교통비 보조 등 인천국제공항 개항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적자전환.
▲영풍= 작년 순손실 118억원‥적자전환. 지난해 실적 집계 결과 지난해 11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 적자전환. 영풍은 전년에는 98억원 순이익을 기록. 감가상각비 증가와 LME가격 하락으로 인한 이익감소,지분법 평가손실 등으로 전년대비 적자로 전환.
▲SKC= 작년 순손실 1123억‥적자전환.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순손실이 1123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 2000년에는 26억원의 순이익을 나타냈었음. 경상손실도 1179억원으로 역시 적자로 전환. 매출액은 신규매출 증가로 전년대비 15.5% 늘어난 6755억원으로 집계. 지난해 11월 SK에버텍과의 합병으로 지분법평가 손실이 발생해 적자로 전환.
◇코스닥
▲하이홈= 올 매출 목표 210억. 13일 올해 실적 목표를 매출 210억원, 순이익 30억원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 매출구성면에서는 인터넷 사업부문 120억, 솔루션 사업부문 9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50% 가량 증가한 것이며 순이익목표는 인터넷사업 14억원, 솔루션사업 16억원 등 총 30억원으로 전년대비 110% 늘어난 목표.
▲하나투어= 작년 매출 31%↑/순익 21%↑. 지난해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비 31.55% 증가한 344억4620만원으로 나타났음. 영업이익은 8.41% 증가한 43억8062만원,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21%씩 증가한 59억1489만원과 40억9386만원으로 집계. 올해 전년대비 30.42% 증가한 449억2599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한다는 목표. 또 목표영업이익은 48.38% 늘어난 65억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1.73%와 22% 증가한 72억원과 49억9440만원을 목표치로 잡았음.
▲이루넷= 작년 매출 304억‥32%↑. 지난해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21% 증가한 304억원과 63억원. 올해 신 브랜드의 정착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에 주력, 408억원의 매출액과 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다는 방침.
▲마크로젠= 상반기 매출 12억/순손실 29억. 6월 결산법인인 마크로젠은 상반기(2001년 7월~ 12월) 매출 12억6700만원(20% 증가),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5억9200만원, 28억9900만원의 손실을 기록. R&D에 지속적으로 투자, 경상연구개발비로 28억원을 계상함에 따라 순이익은 전년 회계년도 2억7000만원의 흑자에서 상반기 28억9900만원의 적자로 전환. 당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36억3600만원, 24억300만원 예상. 내년 120억원의 매출액 목표, 영업이익 2억7700만원과 당기순이익 16억1200만원을 달성한다는 방침.
▲서한= 215억 3자배정 유증‥출자전환. 대구지방법원의 정리계획변경안 인가에 따라 채권금융기관의 출자전환을 위해 21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
▲대양이앤씨= 디스플레이용 소자 특허취득. 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는 디스플레이 장치용 영상표시소자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이네트= 무선복권서비스업체 인수. 무선 복권서비스 및 솔루션개발업체인 아이모비즈에 8억원(56.12%)을 출자해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공시.
▲한일사료= 한국냉장에 117억 출자. 식품제조업체인 한국냉장에 117억1836만원을 출자해 지분 45.07%를 확보했다고 공시.
▲한국미생물= 8.3억 공급계약 체결. 조달청과 8억3337만원 규모의 백신 조달물자 구매계약 체결.
▲서울시스템= 매출 70억/순손실 19억. 지난 상반기(2001.7~2001.12)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6.6% 감소한 70억1500만원을 기록. 반기 순손실은 19억800만원으로 전년동기에 기록한 15억7900만원보다 3억원 이상 증가.
▲이론테크= CDMA모뎀 공급 협의 진행중. 공급계약 체결설에 대한 조회공시에서 "국내통신업체에 공급되는 텔레매틱스에 사용될 CDMA모뎀 최소 20만대에 대한 단가 및 납품물량, 시기등에 관한 협의를 마쳤다"며 "내달 9일까지 재공시하겠다"고 밝혔음.
▲텍슨= 이또츠상사와 합작투자 진행중. 외자유치 관련 재공시에서 "이또츠상사와 합작투자건에 대해 실무적인 내용과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