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컬린, 안나마이신 긍정적 효능 발표…주가 12% 급등

  • 등록 2024-09-24 오전 2:30:22

    수정 2024-09-24 오전 2:30:2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임상단계의 제약사 몰컬린 바이오테크(MOLE)가 최근 안나마이신의 폐 전이 악성종양 모델에서 긍정적인 효능 데이터를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23일(현지시간) 몰컬린 주가는 오후1시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2% 오른 2.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몰컬린은 안나마이신의 효능평가 연구에서 여러 종류의 암에 대해 일관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치료에 저항성을 보이는 연조직 육종의 폐전이암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심장 독성 부작용을 피할 가능성도 나타났다.

몰컬린에 따르면, 안나마이신은 폐암에서 종양 성장을 억제하고 생존 기간을 연장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이는 이전의 육종 임상 시험에서 얻은 초기 결과와 일치한다. 현재 안나마이신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 골수 백혈병과 연조직 육종의 폐 전이를 치료하기 위한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며, FDA로부터 빠른 심사와 고아약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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