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기준금리 0.25%로 인상 유력…양적긴축도”-닛케이

  • 등록 2024-07-31 오전 3:40:39

    수정 2024-07-31 오전 3:40:39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는 일본은행이 31일(현지시간) 통화정책결정회의에서 현 0~0.1%인 정책금리를 0.25%로 인상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했지만 임금 상승 등으로 물가와 경기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아울러 일본은행은 국채 매입을 축소하는 양적 긴축의 구체적인 방안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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