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4일(현지시간) 낮 12시 10분 기준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7.89% 하락한 18.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팔란티어에 대한 우려는 지난주 미군 관리자들의 발표에서 드러났다. 육군과 팔란티어 사이의 육군 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4억5800만달러 규모의 4년 계약이 데이터 소유에 대한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계약은 지난 2019년 12월에 체결되어 몇 주 안에 종료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주가는 2023년 잉여현금흐름 전망치 대비 약 125배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중기적으로 30대 중반 배수로 크게 압축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