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푸틴 "유혈사태 피한 바그너 감사"…프리고진 언급 안해

  • 등록 2023-06-27 오전 4:50:21

    수정 2023-06-27 오전 4:50:2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대국민연설을 통해 무장 반란 사태를 일으킨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에 대해 “바그너그룹이 원한다면 국방부와 계약하거나 벨라루스로 가는 것을 허용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유혈 사태를 피하기 위해 물러난 바그너그룹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다만 바그너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바그너그룹을 이끌고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코앞까지 진격했다가 반란을 멈춘 프리고진은 현재 이틀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