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4%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48%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06% 급등했다.
증시는 장 초반부터 강세였다. 전날 장 마감 직후 나온 메타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났기 때문이다. 메타 주가는 17.59% 급등했다. 퀄컴 역시 호실적에 9.69% 급등했고, 강세장에 영향을 줬다.
이날 장 마감 이후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이 나온다. 빅테크 중의 빅테크인 두 회사의 성적표에 따라 주가는 다시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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