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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社, 해외여행 특화 카드 선봬..국내여행 할인 행사도
NH농협카드는 여름휴가철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겨냥해 ‘올바른 TRAVEL카드’를 출시했다. 해외 가맹점(해외 웹사이트 포함) 어디서나 결제액의 7%를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 면세점에서도 5% 할인 가능하다. 또 해외 여행객 편의를 위해 일년에 두 차례 인천공항 무료 교통 서비스(리무진버스·공항철도 직통열차·고속도로)를 제공한다.
일본 대표 관광지 도쿄 타워와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 할인(일본 특화) 및 중국 비자 수수료 할인 (중국 특화)등도 특별 서비스로 제공한다.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이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카드는 자사 생활편의서비스 사이트인 올댓서비스에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할인 행사를 마련, 해외패키지 상품가의 최대 5%를 할인해준다. 대상은 다음 달 31일까지 올댓서비스 내 올댓여행 상담센터를 통해 모두투어, 하나투어, 레드캡투어, 한진관광, 참좋은여행 등 5개사가 선보이는 ‘7~9월 출발 해외패키지’ 신규예약 및 결제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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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최대 90%까지 환율우대..피서지 제공하기도
IBK기업은행은 9월 2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영업점에서 미화 500달러 이상 환전·해외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차수별로 아이패드(1명), 액션 카메라(4명), 인공지능 스피커(10명), SPC 기프티권 1만원권(100명)을 제공하는 ‘IBK SUMMER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이달 말까지 신한은행 계좌를 네이버페이 결제 연결계좌로 사용하는 고객에게 추가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주요 통화 3종(USD, EUR, JPY)은 90%, 기타 통화는 30~50%의 우대 환율을 적용한다.
한국씨티은행은 내달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휴가 명소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를 운영한다. 프라이빗 비치 사전 예약권은 이달 말까지 씨티카드로 50만원 이상 사용하고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Sh수협은행은 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네 차례에 걸쳐 2박3일씩 총 360가족을 초대하는 ‘사랑해(海) 썸머 페스티벌’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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