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말말말]“지나고 나니 꿈같다”…外

  • 등록 2014-08-01 오전 6:15:00

    수정 2014-08-01 오전 6:15:00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지나고 나니 꿈같다. 윤상현 사무총장이 고생 많이 했다. 공천과정에서 어려움 많았을 텐데 극복하고 훌륭한 분 공천한 좋은 결과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전당대회 끝나자 마자 일사분란하게 한마음이 돼 단합된 모습으로 결속하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31일 최고위원회의)

“천호선 정의당 대표의 결단이 없었다면 이번 선거의 성적표는 11대 4가 아니라 12대 3이 될 뻔 했다. 그러나 골든타임을 놓친 후보 단일화가 노회찬 후보의 석패로 귀결됐다. 야권 연대가 성사되고 혁신 공천이 이뤄졌다면 야권의 승리에 기여했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31일 상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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