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했다. 16주 연속 집값이 오른 재건축 시장 영향으로 3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구별로는 송파구(0.20%)와 중구(0.08%), 강동구(0.06%)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서초구·양천구(0.03%), 영등포구(0.02%), 강남구(0.01%) 등도 집값이 소폭 올랐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4% 오르고 신도시와 수도권이 각각 0.01% 올랐다.
서울에서는 성북구(0.19%)와 중구(0.18%), 강서구(0.15%), 서대문구(0.15%), 광진구·마포구·은평구(0.09%), 노원구(0.08%), 강북구(0.07%)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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